토지대장 무료열람 바로가기

예전에는 구청을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 무료 열람이 가능합니다.

부동산을 거래하거나 부모님 땅을 관리하다 보면 꼭 확인해야 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바로 ‘토지대장’입니다.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토지대장 무료열람 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릴게요.

토지대장이란 무엇인가요?

‘토지대장’은 토지의 소유자, 지목, 면적, 지번, 이용상황 등을 기록한 공적 장부예요.
쉽게 말하면 ‘그 땅의 주민등록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건축허가, 상속, 재산세 납부 등 거의 모든 행정 절차에 필요한 기본 자료이기도 하죠.

토지대장에서 확인 가능한 주요 정보

소유자 이름 (비공개 항목은 일부 가림 처리됨)
지번, 지목, 면적
토지의 이용현황 및 소유권 변동 이력
도시·농지·임야 여부

정부24에서 토지대장 무료열람하는 방법

현재 가장 간편하고 공식적인 열람 경로는 정부24입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비회원 열람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이용 순서

정부24 접속 → 검색창에 “토지(임야)대장 열람” 입력
서비스 페이지에서 “열람하기” 클릭
시·군·구 선택 → 지번 입력
열람 유형 선택 (일반·대지·임야 등)
조회하기 클릭 → 화면에서 바로 확인 가능

참고: 열람은 무료지만, “발급(인쇄용 공문서)”은 700원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LX 공간정보플랫폼에서도 열람 가능

조금 더 시각적으로 보고 싶다면,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도 추천드립니다. 이곳에서는 지적도와 토지대장 정보를 함께 열람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땅이 어디 있고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를 지도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죠.

특히 건축업자나 공인중개사분들은 이 기능을 자주 활용합니다. 토지의 경계, 도로접합 여부, 면적까지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토지대장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확인 가능

스마트폰에서도 정부24 앱을 설치하면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토지대장’만 입력하면 지번 조회 후 즉시 결과를 볼 수 있죠.
저도 실제로 현장에서 확인할 일이 있어 사용해봤는데,
위치만 정확히 입력하면 3분 내로 열람 완료였습니다.

특히 토지 분할, 상속, 경계 확인 등의 작업 전 모바일 열람으로 미리 체크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토지대장 열람 시 유의할 점

무료 열람은 ‘참고용’입니다.
- 법적 효력이 없으며, 소송이나 공식 제출용으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발급”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로 일부 항목은 비공개
- 토지 소유자의 이름 전체는 보이지 않으며, “홍○○”처럼 일부만 표시됩니다.
지번 입력 시 정확성 중요
- 도로명 주소가 아닌, ‘지번 주소’로 입력해야 정상 조회됩니다.
임야의 경우 별도 메뉴 이용

산지 토지는 ‘임야대장 열람’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토지대장 vs 지적도 차이

구분	토지대장	지적도
내용	토지의 소유, 면적, 지목 등 기록	토지의 경계·형태를 지도화
형태	문서 기반 (텍스트 중심)	도면 기반 (시각 자료)
발급처	정부24, 민원24	정부24, LX 플랫폼
무료 열람	가능 (참고용)	가능 (참고용)

간단히 말해, 토지대장은 ‘땅의 정보’, 지적도는 ‘땅의 그림’입니다.

토지대장 마무리 정리

정부24에서 무료 열람 가능
발급본은 700원, 단 열람은 무료
법적 효력은 발급본에만 존재
지번 주소로 조회 필수
모바일·PC 모두 가능

토지대장은 내 땅을 정확히 이해하고 관리하는 기본 서류입니다. 무료열람 서비스 덕분에 이제는 클릭 몇 번으로 소유자, 면적, 지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죠. 특히 부동산 투자나 상속 계획 중이라면, 미리 확인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단 5분이면 끝나는 과정이지만,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바로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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